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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ß diese Furcht zu irren schon der Irrtum selbst ist."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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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도착 이제 일주일 되었습니다.... 독일로 떠난지는 15년 전이고, 마지막 한국에 왔던 것이 근 10년 전이다보니 많이 변해버린 모습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 서울 나들이는 시도하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겁부터 나는군요. ㅠ.ㅠ 변해버린 외양만큼이나 사람들도 변했네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아줌마들의 패션은 양반이고, 도무지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의 쌀쌀함은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냉냉하기로는 유럽에서도 순위권을 다투는 독일보다 더 삭막한 느낌을 받을 줄은 정말이지 몰랐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시선을 주어도 높다랗게 솟아오른 아파트군들은 내가 정말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에 와있는 것인가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어쨌거나 돌아왔으니 이젠 어떻게든 익숙해져야할 문제이겠지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뵈었던 .. 공감수 0 댓글수 21 2011. 3. 10.
  • 편안히 가시길... 당신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 본 이미지는 '듀나의 영화게시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광고 게재를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주신 valentine30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추모 광고를 위해 수고해주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5. 28.
  • ▶◀ 근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철없던 대학생 시절, 청문회장에서 명패를 던지는 그의 모습을 보고 반했더랬습니다.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날, 아무 것도 못하고 개표 결과를 인터넷으로 지켜보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외국에 있어 그에게 표를 던지지는 못했어도 우리나라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자부심은 그 무엇보다 컸습니다. 막막한 슬픔만이 가슴을 메우고 있습니다. 할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부디 편안히 길을 가시길....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5. 24.
  • 지난 1년동안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연말이라고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만 인사는 드려야 할 것 같아 짧게 적습니다. 그냥 그때그때의 개인적인 단상을 기록하려고 시작한, 그다지 도움 안되는 블로그에 언제나 와주셔 감사합니다. 특히 언제나 덧글로 반응을 보여주신 택씨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 자라나는 아이의 얼굴을 보는 것 외에는 그다지 많은 즐거움이 없었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부디 새로운 해에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내년에 찾아뵙겠습니다. 좀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12. 30.
  • srv 사용 요령 페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 출고일: Allman Brothers Band가 Filmore에서 라이브를 땡기시던 시절. * 타입: 뉴타입형 아이와 노는 것을 즐기는 헌타입. 잔소리 대마왕. * 주요 기능: 축구보며 흥분하기, 아이와 함께 헤드벵잉 하기, 일요일 아침에 빵사오기, 잔소리 하기. * 연료: 승점 3점. * 특징: 경기 결과에 따라 행동 양식이 달라진다. 남이 잘못된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못참아낸다. 그러나 함께 들어 있는 제품(제품명: 와이프)의 명령에는 언제나 순종하려 노력하는 척 한다. * 평상시 관리법: 가끔 칭찬을 해준다. * 고장시 대처 요령: 버리지 말고 꼭 안아준다. * 성능 향상 일정: 조만간 데이터 백업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 사용상의 주의점: 좋지..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11. 10.
  • 경축! 방문자수 20000!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손대기 시작한 것이 작년 10월인데 벌써 2만명이 와주셨습니다. 2만명 기념 이벤트라도 할까 했지만 정말 우연히도 제가 2만번째가 되고 말았군요. ㅠ.ㅠ 요새 무슨 일인지 갑자기 방문객의 수가 늘었는데(하루 20명 수준에서 100명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일시적인 이상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2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그동안 와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과 격려, 그리고 따끔한 충고를 부탁 드립니다. 3만때에는 이벤트를 심각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9. 19.
  • 고작 이런 것 밖에 못하지만.. 동참합니다. 멀리서 마음으로나마요. 당분간은 대문으로 두겠습니다. --- 엊그제 독일 뉴스에도 촛불시위의 폭력적 진압과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자세한 배경 보도가 추가되지 않아 아쉽긴 했습니다만 마치 예전 한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착잡했습니다. 다른 독일의 언론들의 논조가 마치 시위대가 폭력을 휘두르는 듯한 인상을 갖게 쓰여져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평화적 시위를 지지합니다. 폭력적 진압에 흔들리지 않길 바랍니다.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7. 27.
  • 표도르 vs. 실비아 - 2008 Affliction Banned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다보니 '현존 최고의 종합 격투기 선수'의 명성이 조금씩 바래기 시작한 표도르가 오랜만에 경기를 가졌습니다. 물론 그동안 Pride의 몰락, UFC로의 이적 문제, 새로운 격투기 단체들과의 어려움 등으로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이리저리 방황했어야 했습니다만 이런 공백 덕분에 수많은 키보드 워리어들이 그의 능력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졌더랬죠. 표도르의 능력에 대해 한치의 의심이 없는 저마저도 혹시 부상 같은 것을 입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새로 들어간 격투 단체에서 처음으로 가진 경기의 상대가 다름 아닌 팀 실비아 라는 사실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 팀 실비아라면 UFC 팬들 뿐 아니라 종합 격투기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7. 23.
  • [펌] 강한 나를 만드는 행동의 심리학, 한스 베르너 뤼케르트(Hans-Werner Rückert) sixtyone님의 블로그에서 업어왔습니다. ---- 행동을 가로막는 감정의 장애물 .우유부단, 의심, 고민의 덫 .두려움/완벽주의/무력감/고민/강박관념(생각과 감정을 지나치게 고립시킴. 도를 넘어 이성적) 반항/복수심/수치심/너무 높은 이상/자존심 행동을 가로막는 습관의 장애물 .미루기 .할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 .다른 일을 생각하는 것 .타인을 위해 일하는 것 -구체적 자아와 평가적 자아를 구분하는 것이 문제. -이런 행동은 일종의 타협임.('난 이거라도 했어.'.) 행동을 가로막는 변화의 장애물 .희미한 목표와 소망 .경솔함: 자꾸 눈에 보이는 다른 일, 지루함, 초조함 .순간적인 즐거움 추구 *일 중독자는 우울함을 느끼거나 친밀하고 사적인 관계로 들어가는 것이 겁이나 일이라는 괴물에 제물이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08. 5. 9.
  • 당신의 원소는? 택씨님의 블로그에서 업어왔습니다. :-D 원자 번호73원소 기호Ta원소명탄탈 Tantalum 성격 진단불타기 쉬움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면 열중해, 철저히 빠집니다. 행동 자주(잘) 사물을 생각하고 나서 행동합니다만, 너무 신중한 이유, 가끔 호기를 놓쳐 버리기도 합니다. 영향 유행에 민감하고, 많은 정보를 받아 들입니다만,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인간 관계 평균적인 교제를 합니다만, 가끔 인간 관계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존재 세상의 여러가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는 존재입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리더적 존재의 사람에게 맡기고, 배후자에게 주위모두를 지지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일견 차갑게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쉬운 곳이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4. 29.
  • 시구 모음 :-D 가장 좋아하는 시구를 뽑아주세요. :-) (D게시판에서 퍼왔어요. morcheeba님 감사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4. 2.
  • 이번 주말 약속 이번 일요일에 모처럼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십니다. 우리나라 록음악 좀 들으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Noizegarden의 전 기타라스트이자 현재 Lowdown 30의 기타리스트인 윤병주님을 만납니다. 그것도 제가 사는 곳으로 오신다네요. 사실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번 주에 열리는 Musikmesse를 보러 오시는 것인데 주말에 시간이 있으시다길래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대략 이렇게 생기셨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타리스트들 중에는 가장 좋아하는 분이고 아직 기회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이분의 공연도 꼭 볼 생각이라 현재 팬심 작렬의 상태입니다. :-) (사인도 꼭 받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만남에 대한 보고는 다음 주에 하겠습니다. Lowdown 30이 연주하는 Red H..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3. 12.
  • 핸드볼 EM, 아프리카 네이션컵, 호주 오픈 1. 현재 유럽에서는 남자 핸드볼 유럽 선수권 대회가 한창입니다. 이번 대회는 노르웨이에서 열리고 있고 이미 조예선, 본예선이 끝나고 어제 4강에 올라갈 네 팀이 정해졌습니다. 지난 번 우승팀인 프랑스, 크로아티아, 독일, 그리고 덴마크.. 이렇게 네 팀이 올라갔습니다. 작년 초에 있었던 남자 핸드볼 세계 선수권의 우승팀인 독일은 많은 주전들의 부상에도 결국 4강까지 올라갔습니다. 비록 그저께 프랑스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어제 스웨덴 경기는 좋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시종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어 버리더군요.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보여주며 아주 멋진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수비의 핵인 Roggisch의 부상으로 다음 경기(토요일, 덴마크)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승 후보로.. 공감수 0 댓글수 3 2008. 1. 25.
  • 네이버 블로그 이사 완료 그동안 오랫동안 추진했던 제 예전 블로그의 글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록 많은 포스팅은 아니지만 네이버쪽은 이제 블로그질을 하기에 불편해서 - 네, 제게는 너무 느립니다. 게다가 IE가 아니면 잘 안되는 것도 싫구요. - 아예 다 이사를 한 것이죠. 그래서 갑자기 전체 글수도 늘어나고 태그들도 이상한 것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는 데에는 프리덤을 이용하였는데 작동이 잘 안되어 좀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결국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백업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 - 같은 글이 두번씩 저장되어 있고, 제목은 저장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ㅠ.ㅠ - 하나하나 삭제하고 제목을 바꾸는 단순 노가다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보니까 사진들의 크기가 화면에 잘 안맞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입니.. 공감수 0 댓글수 3 2008. 1. 22.
  • 에구.. 연말/연초의 쉬는 날도 끝나 버린 지금 전 때아닌 괴질(Herpes Zoster)로 생고생중입니다. 얼굴 반쪽이 퉁퉁 부으며 이상한 물집같은 것들이 잔뜩 잡혀 흡사 괴인의 모습이 연상되고 있습니다. 카프카의 '변신'이 연상되기도 하는 모습인데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침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신년 첫 포스트가 이런 내용이라니... 참 씁쓸하군요. 괴질의 상태가 좀 나아지면 그동안 못했던 포스팅(크리스마스 후기 등등)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3 2008. 1. 9.
  • Frohe Weihnachten und ein gutes neues Jahr! 이번 주말부터 연말동안 블로그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미리 인사 드립니다. 모두 뜻깊은 성탄과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꾸벅) 공감수 0 댓글수 2 2007. 12. 22.
  • 대선 단상 그동안 (비교적 뻔한 결과가 보임에도) 꽤나 열이 올라있던 대선이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멀리 있어 투표도 못하고 내심 바랬던 '기적'은 역시나 안일어났습니다만 이젠 쓸데없는 희망을 가질 일이 없을 것 같아 오히려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에 의해 선출되는 정치인들의 수준은 결국 그들을 뽑은 사람들의 수준과 그리 다르지 않는 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가설이 이번에도 잘 맞는 기분입니다. 무엇이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비교적 보편적 가치라고 여겨지는 양심이라던가 관용 같은 것들의 가치가 (지금도 많이 퇴색했습니다만) 앞으로는 더욱 땅에 떨어질 듯하여 아쉬울 뿐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돈을 벌어 질탕하게 쓰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2. 22.
  • 독일의 코미디 - Stefan Raab 독일의 유머감각이나 코미디가 다르다거나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 독일 TV에서 활동중인 독일의 유명한 코미디언-사실은 이 표현이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는 Stefan Raab 슈테판 랍 입니다. 1966년생의 쾰른 출신의 랍은 (부모님의 가업인) 정육업(Metzgerei)을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아비투어를 마치고 대학공부도 잠깐 했습니다. TV에서의 캐리어를 시작하기 전 그는 뮤지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먼저 성공을 했습니다. 독일의 음악채널인 VIVA에 우연히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방송활동이 시작되는데 이후 Vivasion, Ma'kucken 등의 프로그램을 맡게 됩니다. 그러다 1999년 ProSieben에서 TV Total 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1. 14.
  • 지난 주말의 스포츠 1. VfB Stuttgart는 함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또!!!!!!! 졌습니다. 수비진을 20대초반의 경험 없는 선수들로 꾸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쪽도 안정된 수비와는 거리가 멀었더랬죠. 4실점이나 했으니 진정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ㅠ.ㅠ 이런 기분 오랜만이에요. '축구가 보기 싫다!' 2. F1은 페라리의 라이콘넨이 우승했습니다. 어제 브라질 GP에서 해밀턴의 초절정 삽질에 알론조도 궁극의 부진을 보여주며 결국 이제까지 3위 자리에 라이콘넨에게 추월당하는, 멕라렌-메르세데스 팀으로서는 최근 몇년만에 경험하는 망신이었습니다. 이 스포츠도 팀웍이 엄청나게 중요한데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두 드라이버의 툭탁거림이 거듭되면서 결국은 마지막에서 무너지고 마는군요. 어쨌거나 '만년 2위'였던 아이스맨 라이.. 공감수 0 댓글수 2 2007. 10. 22.
  • 지정문답 페리체님께서 넘기셨습니다. (끙...) 파스타 지정문답. ㅠ.ㅠ ────────────────────────────────── ■ 최근 생각하는『파스타』 ────────────────────────────────── 만들기 쉽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음식은 아니지만, 제대로 만드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퓨전이라고 이것저것 섞는 것은 제발 좀 안했으면;;;; ────────────────────────────────── ■ 이런『파스타』에 감동 ────────────────────────────────── 신선한 재료, 알덴테의 식감, 여기에 따뜻한 정성이 가득. 그러나 아내가 만들어 주는 음식은 다 맛있다.;;;; ────────────────────────────────── ■ 직감적 『파스타』 ──.. 공감수 0 댓글수 4 2007. 10. 15.
  • Fahrrad - Einstellung der Kettenschaltung (von www.pdeleuw.de) 자전거 기어쪽을 손봐야 해서 변속관련 설정 방법을 퍼놓습니다. 독일어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점이 낭패. ㅠ.ㅠ Bei rastenden "Index-Schaltungen" muß noch eine Feinkorrektur, die "Synchronisierung" durchgeführt werden: 1. Kette auf viertkleinstes oder mittleres Ritzel legen. 2. Schalthebel in die entsprechende Position bringen. 3. Schaltung durch Drehen der Stellschraube so justieren, daß das obere Schaltungsröllchen exakt unter d..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0. 10.
  • 이번 주말의 스포츠 :-) 1. EM(유럽컵) 조예선 내년에 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열리는 유럽컵의 예선 경기가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열립니다. 독일은 토요일에 아일랜드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그 다음 경기는 수요일 체코와의 경기죠. 두 경기 모두 독일의 우세를 점칩니다. 일단 독일팀 전체가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나 팀으로서의 능력이나 두 팀 보다는 조금 앞서는 것 같습니다. 현재 독일팀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 Timo Hildebrand (FC Valencia), Jens Lehmann (Arsenal London) 수비: Gonzalo Castro (Bayer Leverkusen), Arne Friedrich (Hertha BSC), Manuel Friedrich (Bayer Leverkusen),..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0. 9.
  • 오옷. 최훈의 GM 2차전 시작! 오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차전이 금방 시작되는군요. 좋습니다. 좋아요. 보실 분은 여기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10. 9.
  • Sport1에 올랐던 윤경신 선수 기사 - 2007.06.13 예전에 번역한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윤경신 선수에 대한 기사입니다. 원래 '후추'에 올렸던 것을 조금 손봐서 이곳에도 올려놓습니다. ----- 충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골게터 "그는 아주 똑똑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다. 경기장 안에서는 완벽한 팀플레이어이며, 그를 중심으로 우리 팀이 완전한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그에 대해서라면 그저 칭찬하는 말 밖에 안나온다." HSV 함부르크의 감독인 마틴 슈발브는 Sport1.de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팀에서 뛰고 있는 윤경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어떤 선수이던 그의 감독의 입을 통해 듣기를 원하는 말들을 말이다. 지난 여름 슈발브는 VfL 굼머스바흐에서 엄청난 슈팅능력을 가진 윤경신을 함부르크로 데려왔다. 윤경신은 그의 이적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07. 6. 14.
  • 헌트 vs. 효돌 - Pride 남제 2006 지난 12월 31일에 열린 프라이드 남제의 메인 경기였던 마크 헌트 vs. 에밀리아넨코 효돌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다른 경기들도 볼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인터넷 이외에는 볼 방법이 없는 곳에서 다른 경기까지 보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허락을 하지 않는군요.검증된 타격가인 헌트와 현재 가장 완벽에 가까운 종합격투가라고 일컫어지는 효돌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효돌의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지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그래플링 실력이 타격에 비해 현격히 떨어지는 헌트인만큼 효돌이 얼마나 빨리 헌트를 그라운드로 데려가 게임을 끝내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예상이었습니다.경기를 보고 난 한줄 감상은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효돌의 관록이 이끌어낸 승리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상대 선수의 약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집요.. 공감수 0 댓글수 3 2007. 1. 4.
  • [펌] 30대의 의무 몇가지들... 서른이 되어 30대에 접어 들었을 때. 주위 사람들은 아주 난리가 났었다. 약 올리느랴... 하지만 정작 나는 서른이 된다는 사실이 기뻤던 것 같다. 그 많은 질병과 사고를 헤치고 30세까지 안 죽었다는 것 하나로도 충분히 자축할 만 하다고 생각했고, 20대에 겪었던 고민과 방황을 이제는 끝내도 된다는 (물론 근거는 없다-_-) 안도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를 헤매고 다니다가 건물 안으로 들어선 기분이랄까. 그랬다. 20대엔 '또 해놓은 일도 없이 나이만 쳐먹는구나' 싶은 마음에 무척이나 괴로웠는데, 신기하게도 그 해 부터는 그러지 않았다.30대라는 것. 서른이 넘었다는 것은 이제 어느 정도 자기가 먹은 밥그릇 갯수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냥 생각해 본 30대가 해.. 공감수 0 댓글수 0 2006. 1. 25.
  • IAA 2005 - WRC WRC(World Ralley Championship)에 참가하는 팀들의 자동차들입니다.2년 전까지만 해도 현대도 참여를 했습니다만 다시 참가를 할 기미가 안보여서 좀 아쉽습니다.하긴 당시에도 팀이 자금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만...조만간 다시 현대팀을 볼 수 있길 기대할 뿐입니다.WRC의 특성상 모든 차량의 모든 경기 모습을 TV로 볼 수는 없지만몇몇 구간에서의 경기 장면은 볼 수 있습니다.이때 보면 이니셜 D에서 나오는 각종 테크닉들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게다가 이들은 도로주행뿐 아닌 비포장도로 주행도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스웨덴이나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경우에는 눈위에서의 주행도 있죠.굉장한 악조건속에서의 경기지만 드라이버들의 테크닉은 다들 굉장합니다. 지난 해의 챔피언이었..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10. 14.
  • IAA 2005 - Formula 1 machine Formula 1 머쉰들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BMW-Williams 팀이 빠져있더군요.. 머쉰을 보긴 했는데 그게 관람객이 앉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서 사진을 안찍었는데 아마 그게 유일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부터는 BMW 팀은 단독으로 출전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내놓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우선 Ferrari입니다.이 사진은 Ferrari 전시장에서 찍은 겁니다. 관람객이 가까이 갈 수 없도록 되어 있어 저렇게 거울을 이용해서 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그러나 타이어업체인 Bridgestone 전시장에 가니 또 한대가 있더군요.올 시즌에는 상당히 부진했지만(머쉰 자체의 성능도 떨어졌고 타이어와의 궁합도 안맞았죠) 내년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올해의 우승팀.. 공감수 0 댓글수 2 2005. 9. 28.
  • IAA 2005 - HMC, Jaguar, Mini 예전과는 달리 이젠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독일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제가 처음 IAA를 봤을 때만 해도 전시장의 위치도 안좋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지 않았더랬는데이젠 사람들도 많이 북적거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볼만한 자동차들이 있다는 것이죠.위의 사진들은 이번 IAA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모델들입니다. (이름을.. 음.. 까먹었군요.)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신형 소나타(실물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와 그랜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인테리어쪽만 조금 더 신경쓰면 더 매력적일 수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인 인상이 좋았습니다. 재규어의 신형 X 타입입니다. 죽여주십니다. Mini에서 새로 내놓은 Combi(음.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나.. 웨건형이라고 하죠?)타입의 미니입니다. 실제로 보면 조금 ..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9. 28.
  • IAA 2005 - Peugeot, Volvo, Aston Martin Peugeot입니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407입니다. 재미있는 컨셉이라서 찍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아이디어 컨셉이니까 실용성의 여부는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구요. 둥근 원이 바퀴입니다. Vovo C70 Coupe 컨버터블입니다. 이제까지의 볼보의 Coupe 시리즈를 완결하는 듯한 느낌의 시원한 디자인입니다.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Aston Martin의 Vantage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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