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모처럼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십니다.
우리나라 록음악 좀 들으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Noizegarden의 전 기타라스트이자 현재 Lowdown 30의 기타리스트인 윤병주님을 만납니다. 그것도 제가 사는 곳으로 오신다네요. 사실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번 주에 열리는 Musikmesse를 보러 오시는 것인데 주말에 시간이 있으시다길래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대략 이렇게 생기셨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타리스트들 중에는 가장 좋아하는 분이고 아직 기회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이분의 공연도 꼭 볼 생각이라 현재 팬심 작렬의 상태입니다. :-) (사인도 꼭 받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만남에 대한 보고는 다음 주에 하겠습니다.
Lowdown 30이 연주하는 Red House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