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이 오시는군요.

Musik 2008. 10. 23. 18:39 posted by srv





비록 단독(?) 공연이 아닌 것이 아쉽긴 한데...
문제는 공연날짜가 11월 9일입니다. 그런데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ㅠ.ㅠ

표를 알아보니..... 매진이군요. (그럼 그렇지.)
이런 공연에 암표는 분명 있을테니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 성스럽지 못한 연합에 형님들말고 저에게는 듣보잡인 다른 분들은 도대체 누구신가요? ㅠ.ㅠ
(알려주실 분?)






결론:
집에서 아이와 스타워즈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인다.



여담:
아이에게 형님들의 공연을 보여줬더니 반응이 시큰둥하더군요. 지루하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기타인 'Gibson Flying V'를 들고 나오시는 미하엘 쉥커 형님의 공연은 아주 즐겁게 보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아이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는 저는 못된 아빠입니다.

여담2:
이 글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제목에 (바낭)이라고 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