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만 인사는 드려야 할 것 같아 짧게 적습니다.
그냥 그때그때의 개인적인 단상을 기록하려고 시작한, 그다지 도움 안되는 블로그에 언제나 와주셔 감사합니다. 특히 언제나 덧글로 반응을 보여주신 택씨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
자라나는 아이의 얼굴을 보는 것 외에는 그다지 많은 즐거움이 없었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부디 새로운 해에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내년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