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전술 분석 - spox.com

Fussball 2009. 4. 22. 22:11 posted by srv


기본 포메이션: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상대적으로 자기 진영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측면 수비수들은 이들보다 약 10미터 정도 앞에 포진하며 이상적인 경우에는 사이드라인에 바짝 붙어 수치상으로 3명인 미드필드를 5명으로 늘린다.

중앙에는 한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투레/케이타/부스케)가 수비진 바로 앞에 서고, 그 앞으로 비스듬하게 플레이메이커들이 선다. 보통의 경우 이니에스타가 약간 왼쪽으로, 싸비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위치하게 된다.

세 명의 공격수는 공을 점유했을 때 피치를 최대한 크게 활용하게 만든다. 이는 측면 수비수와 싸비/이니에스타의 듀오에게 공간을 주기 위함인데, 중앙 공격수(에토오)는 상대의 중앙 수비수들이 최대한 자기 진영 깊숙히 위치하도록 앞으로 전진한다. 두 명의 외곽 공격수(메씨와 앙리)는 사이드 라인에 붙어 있듯 서서 상대의 중앙 수비수를 중앙의 위치에서 바깥쪽으로 나오게 한다. 따라서 상대팀 4명의 수비수간의 거리가 매우 커진다.

만약 상대 수비수들이 왼쪽과 오른쪽의 외곽에 위치한 윙공격수를 제대로 마크하지 않는다면 이들에게 공을 받아 공격에 돌입해 메씨가 무시무시한 드리블링을 통해 속도를 올릴 기회를 주게 된다.

이러한 기본 포메이션을 통해 바르샤는 공을 가졌을 때 피치의 전체 폭과 거의 50미터에 이르는 길이의 공간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친 충분한 공간과 상대팀을 조절할 여지를 가지게 된다.

 
바르샤의 기본 포메이션:두 명의 측면 수비수가 얼마나 앞으로 나가있는 지를 주목할 것. 싸비와 이니에스타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 중앙에서 기다리고 있다.


바르샤의 기본 포메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두 명의 외곽 공격수가 사이드 라인 가까이 있음으로 공간의 폭을 넓힌다는 점이다.

 
기본 포메이션에서 중앙에서 패스를 받을 선수들은 각각 정중앙이 아닌 약간 사이드로 치우쳐 위치한다. 싸비는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부터 패스를 받고 이니에스타는 왼쪽으로부터 받는다.


게임의 전개:

바르샤는 위험부담을 가지면서도 직접적이고 언제나 곧바로 전진하며 플레이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까딸라냐들은 플레이를 전개시킬 때 대부분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기본 포메이션에 의거한 자기 자리에 위치해 종패스를 받을 수 있을 수 있게 될 때까지 안전하게 공을 처리한다.

실제로는 이렇다.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언제나 계속 측면 수비수들과, 혹은 급할 때에는 키퍼인 비토어 발데스와 공을 주고 받는다. 이는 절대 멋지게 보이지 않지만 바르샤에게 중요한 것은 전방으로의 패스보다 볼점유가 우선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 높고 긴 공은 거의 보기 힘든데 왜냐하면 이런 공들은 상대방에게 넘어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직접적이고 힘을 실은, 낮고 짧은 패스가 주를 이룬다.

수비수들간의 이러한 종패스들은 싸비 혹은 이니에스타가 공을 받을 준비가 되면 끝이 난다. 즉, 이 두 명중 하나가 빠르게 움직이며 자신에게 패스할 것을 요구한다. 많은 경우 이런 패스는 두 명의 중앙 수비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가끔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해서도 이루어지지만 측면 수비수에게서 나올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보기에는 예상하기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우선 에토오가 자주 미드필드로 내려와 세번째 패스점을 형성하기 때문이고, 한편으로 싸비와 이니에스타가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에 의해 만들어진 약 25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가지기 때문에 이 두 명을 동시에 마크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팀이 적극적인 대인 방어로 이들을 막으려 한다면 자신들의 수비진 사이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예시 1: 바르샤는 절대로 언제나 빠르게 전방으로 패스하지 않는다! 자기 진영에서 수비진이 공을 돌리는 것은 전형적인 바르샤의 플레이이다. 왼쪽 위에 있는 시계를 주목할 것.


미드필드에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들은 공을 이리저리 패스하고 있다.


만약 상대 공격수가 수비진을 압박하려 달려 든다면 바르샤는 더욱 뒤로 물러나면서 골키퍼인 발데스에게 백패스를 한다.

 
발데스가 공을 가지면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공간을 열어준다. 중앙에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발데스에게서 공을 받는다.

 
그리고 거기에서 공은 사이드에 있는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에게 전달된다. 공간을 얻지 못한채 벌써 18초가 지났다.

 
이제 싸비가 짧은 스프린트를 하며 약간의 공간을 만들면서 발에 패스를 받는다.


싸비가 공격을 향한 활로를 찾는다. 25초 후에 공은 있어야 할 자리(싸비 혹은 이니에스타)에 가게 된다. 이미 나왔지만 이런 느린 전개는 전형적인 플레이이다.


예시 2: 물론 바르샤는 후방에서 빠르게 나올 수도 있다. 싸비가 짧은 질주로 플레이를 전개할 약간의 공간을 만들었다.

 
싸비가 공을 요구하면 그는 곧 받게 된다. 그는 스프린트를 통해 언제나 약간의 공간을 얻게 되며, 이니에스타를 활용할 여지도 얻게 된다.

 
이니에스타는 왼쪽에 자리잡아 자신의 파트너의 패스를 기다리고 당연히 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예시 3: 이번에는 이니에스타가 짧게 달리며 패스을 받으러 나간다. 하지만 상대 선수가 바로 뒤에 있으니...


이니에스타는 공을 바로 바르샤 시스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투레에게 패스한다. 앞쪽에서(그림 오른쪽위)...

 
...에토오가 전방에서 내려와 미드필드에서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하고 공을 받는다.


에토오는 공을 바로 싸비에게 연결한다. 싸비는 상대 골문쪽으로 전진중이고 또한 그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다. 그동안 에토오는 다시 전방으로 위치를 옮긴다.


공격:

공이 중앙에 위치한 이니에스타나 싸비 - 가끔은 수비형 미드필더 (투레/케이타/부스케) - 에게 전달되면 바르샤의 어택 머쉰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는 몇가지의 선호되는 패턴에 의해 전개된다.

 옵션 1: 에토오가 전방 중앙에서 미드필드로 내려와 이니에스타 싸비와 함께 중앙에서 삼각 형태를 만들어 이를 통해 골대 중앙의 위험한 지역에서 숫적 우세를 만들어 낸다.

이런 숫적 우세를 막아 내기 위해 4백의 수비중 한명이나 외곽의 선수중 하나가 중앙으로 나와야 한다. 그 결과로 바르샤의 측면 수비수에게 공간이 생긴다. 더 심한 경우에는 4백의 중앙에 구멍이 생겨 바르샤의 외곽 공격수가 침투하거나 싸비/이니에스타가 들어갈 곳이 생긴다.


예시 1: 에토오가 미드필드로 내려와 이니에스타, 싸비와 함께 삼각형을 이루며 숫적 우세 상황을 만든다.


이니에스타는 공을 패스하고는 빠르게 전방으로 쇄도해 미드필드로 내려온 에토오의 원래 위치로 향한다. 싸비는 이니에스타에게 패스를 하거나 아니면...


...외곽에 있는 메씨에게 패스한다. 상대 팀의 미드필더들이 중앙에 있는 싸비와 에토오를 마크하고 있기 때문에 메씨는 템포 드리블링을 구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가지게 된다.


 옵션2: 이니에스타가 싸비를 찾아 (혹은 그 반대) 공을 패스한다음, 미드필드에서 속도를 올려 상대팀 수비형 미드필더의 등뒤를 돌아 전방으로 뛰어간다. 그리고는 그곳에서 4번째 공격수의 역할을 해 4백 수비가 4명의 공격수를 맡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예시 2: 싸비가 공을 가지고 있고 상대는 자기 진영 깊이 이미 자리를 잘 잡고 서 있다. 따라서 전방으로의 패스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공은 옆에 있는 이니에스타에게 간다. 상대가 공이 움직이는 쪽으로 쉬프트하고 있는동안 싸비는 상대의 등 뒤를 돌아 나가...

 
...그리고는 지금까지 압박을 받고 있지 않던 4백 라인의 4번째 선수쪽으로 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바르샤는 크로스때 모든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할 수 있게 된다.


 옵션3: 앙리 혹은 메씨는 사이드 라인에 붙어서 공간을 넓게 유지한다. 이들중 하나가 중앙으로부터 빠르게 패스되는 공을 받거나 혹은 이들 외곽 공격수가 공없이 중앙으로 쇄도해, 앙리/메씨가 공 근처에서 새로운 패씽포인트를 형성한다. 이들이 떠난 사이드의 공간은 수비수가 올라와 채운다. 에토오는 상대방쪽으로 깊숙히 자리잡고 공을 기다린다.

메씨가 왼발잡이인데도 오른쪽에서 뛴다는 점때문에 (앙리에게는 반대) 이들은 쇄도해 들어가 스스로 슛을 시도하던가 아니면 깊은 패스를 통해 상대방 문전 앞에서 큰 위협을 줄 수가 있다.


예시 3: 이미 알려진 미드필드의 삼각형에서 이니에스타가 싸비에게 패스하고 에토오는 잠깐 앞으로 나와 받은 패스를 바로 전달한다.

 
에토오가 앞으로 나오는 동안 왼쪽에 있던 앙리(동그라미)가 중앙으로 들어와 사이드에 공간을 만든다.


후방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가 올라온다. 상대 선수(동그라미)가 앙리를 따라 쫓아 왔기 때문에 싸비는 동료에게 패스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된다.

싸비와 이니에스타의 지속적인 포지션 변경과 에토오의 미드필드로의 들락거림, 그리고 두 명의 외곽 공격수들을 통해 바르샤는 어느 순간에나 빠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싸비와 이니에스타가 공을 받을 수 없다면 공은 수비에서 이 둘을 거치지 않고 미드필드로 내려오는 공격수나 한명의 측면 수비수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들은 직접 상대 문전에 위협을 주거나, 좀 더 흔한 경우에는 다시 싸비/이니에스타를 찾아 이들에게 패스해 전형적인 공격 패턴들을 다시금 활용하게 한다.


공수전환:

바르샤가 공을 가지면 이들은 자주 관중의 입을 벌리게 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공을 빼앗았을 때에도 바르샤는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그 수준 역시 매우 높다.

바르샤가 미드필드 어디에선가 공을 빼앗겼다면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바로 뒤로 물러나며 때로는 자기 문전쪽으로 질주한다.

골키퍼인 빅토어 발데스와 함께 중앙 수비수들은 상대방이 빠르고 긴 공을 통해 미드필드를 건너뛰어 공격하는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공을 빼앗겼을 때 중앙 수비수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자기 문전쪽으로 움직여 그 앞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다.

중앙 수비수들이 뒤로 물러나는 동안 팀의 나머지 선수들은 최대한 빠르게 공을 향해 움직인다. 특히 공 주변에 있는 선수들은 이를 다시 빼앗기 위한 사냥에 돌입한다.

즉,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 선수를 빠른 스피드로 압박한다. 이는 바르샤 시스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주요 과제이다. 후방 선수들이 후퇴하고 있는동안 케이타/투레/부스케는 극단적으로 공을 향하고, 공격하는 상대 선수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시간을 번다.


바르샤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다. 자기 진영은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니지만 바로 적극적인 수비로 돌아선다.

 
공 주변에 위치한 두 선수가 즉시 공을 잡고 있는 상대 선수를 향하고 바로 압박한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동그라미) 역시 즉시 공을 향해 숨돌릴 여유를 주지 않는다. 그림 왼쪽의 바르샤 선수도 즉시 속도를 올려 상대 선수를 마크한다.


미드필드가 즉각 공을 향해 움직이는동안 여기에서는 한명의 중앙 수비수(동그라미)가 직접 마크하는 상대 선수없어도 바로 뒤로 물러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수비:

상대편이 후방에서부터 플레이를 전개시키기 시작하면 과르디올라의 선수들은 원칙적으로 자기 진영쪽으로 많이 후퇴한다. 상대 골에어리어 지역에서의 이른 압박은 보통의 경우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경우, 측면, 그리고 중앙 수비수는 같은 높이를 유지하며 공이 있는 쪽을 향한다.

외곽 공격수 역시 뒤로 물러나 세 명의 미드필드를 보강한다. 오직 에토오만이 중앙에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해 상대 중앙 수비수가 긴 공을 차게 하거나 아니면 외곽으로 패스하게 만든다.

이와 동시에 중요한 것은 상대편이 외곽으로 패스를 했을 때 바르샤의 반응이다. 에토오는 중앙 수비수로 패스할 길목을 차단하고 나머지 팀들은 블록을 형성한다. 외곽 공격수는 공을 가지고 있는 사이드의 상대 선수를 위협하고, 싸비와 이니에스타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중앙에서 압박을 가해 상대가 급하게, 따라서 자주 제대로 된 패스 연결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바르샤의 기본적 수비 형태: 외곽 공격수는 미드필드로 내려온다. 에토오(동그라미)만이 전방에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한다.


에토오가 상대 수비수가 외곽쪽으로 패스하도록 압박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바르샤는 쉬프트하면서 공격한다. 그림에서 메씨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메씨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에토오는 상대가 백패스할 길목을 잡았다. 그렇기에 상대방은 사이드라인을 따라 긴 패스만이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공을 받은 상대 공격수는 완전히 고립되어 있고 두명의 바르샤 선수를 뚫고 이겨낼 기회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는 방금 전까지 안전하게 가지고 있던 공을 빼앗기게 된다.

약점:

바르샤는 현재 세계 최고의 팀중 하나이며 어쩌면 넘버원일 수도 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이 팀을 이기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바르샤도 결국 이번 시즌 어쨌든간에 이미 세번을 진 적이 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샤흐토어 도네즈크가 바르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적이 있기 때문이다.

까딸라냐들의 공격에서 약점을 찾아내라는 요구는 뻔뻔하고 이치에 맞는 것이 아니지만 적어도 바르샤의 수비에는 하나의 약점이 있다. 그것은 수비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드 같의 공간이 매우 넓다는 것이다.

수비로 전환되었을 때, 중앙 수비수는 일단 뒤로 물러나고, 그에 반해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쪽으로 향해 전진해 나오기 때문에 짧은 순간이지만 전방 뒷쪽으로 약간의 자리가 생겨난다. 만약 상대팀이 자신들의 선수 하나를 여기에 위치시켜 패스를 받게 하고는 빠르게 전진해 들어오는 동료들에 공을 연결시키게 한다면 바르샤를 깰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난다.

바르샤의 또다른 작은 약점은 까를로스 푸욜이다. 바르샤의 주장은 오른발잡이에 원래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예상컨대 왼쪽 수비수로 시작할 것이다.

이는 바르샤가 원칙적으로 왼쪽 사이드를 이용한 공격시 많은 압박을 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푸욜의 약점이 바로 빠르지 못하다는 것에 착안해, 그에 대항해 빠른 드리블링으로 공격을 가하면 승산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셋업 상황에서 역시 까딸라냐들을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두 명의 중앙 수비수, 푸욜 그리고 부스케 이외에 바르샤는 헤더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여기에 골키퍼 발데즈도 결코 골에리어 장악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하기에 어렵다. 만약 코너킥 찬스에서 바르샤 공간 수비의 빈 틈을 노려 이를 이용한다면 캄프 누에서도 골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 수비수의 후퇴와 미드필더의 전진으로 바르샤의 수비에 약간의 구멍이 생겼다.


수비와 미드필드 간의 공간은, 만약 성공할 수 있다면 상대가 위협적인 바르샤의 미드필더들을 제치는데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이 공간을 향한 패스가 중앙을 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외곽을 이용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최전방 뒤에 있는 선수(동그라미) 역시 골문 앞으로 직접 쇄도할 수 있다. 그는 바르샤의 골을 앞에 두고 있고 그앞에서 위협적일 수 있게 된다.


기사원본: spox.com

번역: srv

* 이 기사는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간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열리기 직전, 독일의 스포츠 포탈중 하나인 spox.com에 올라온 것입니다. 최대한 의역은 피했으나 부득이한 경우 첨가된 내용이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