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림2주가 저물어 갑니다. 슈투트가르트 시내는 예의 크리스마스시장이 한창입니다.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낮이건
저녁시간이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군요. 때로는 걷기가 힘들정도로 붐비는 곳도 있습니다. 저야 매년 보는 똑같은 광경이라
새로울 것이 없지만 그래도 아이를 데리고 한번은 나가게 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도 타야 하고 또 다니다 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맞은 물건들은 발견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은 시즌의 반환점도 다가온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이제 곧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시즌 도무지 하나도 풀리는 것이 없었던 VfB이지만 그래도 어제 저녁 오랜만에 불꽃같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CL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리그에서는 16위인 팀이 유럽에서 가장 강한 16개팀에 합류하다니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리그의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기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VfB의 움직임은 눈여겨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 감독으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그로스가 팀을 어떻게 정비할지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사실 비정상적으로 규모가 커져버린 선수단의 정리 역시 매우 시급한 시점입니다.
벌써부터 몇몇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고 은밀한 협상도 진행중인 모양입니다. 조금 이른 느낌은 있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나설 VfB의 상황과 이적 루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팀 이적의 루머가 이미 나온 선수들
- Ludovic Magnin -> FC 취리히
마넝의 이적은 이미 거의 확실한 상태입니다. 본인 스스로 공식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고 단장인 호어스트 헬트 역시 그의 이적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그가 가려하는 팀은 자신의 고향팀인 FC 취리히입니다. 내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에서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데 현재 VfB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또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에서 하고 싶기 때문에 이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리 높은 수준은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 Pawel Pogrebnyak -> 디나모 모스크바?
네네.. 조금 놀라운 루머이죠. 고메즈의 후임으로 정성들여 영입한 포그레브냑이지만 도무지 터질 줄 모르는 득점력에 팀이나 선수 개인이나 실망이 큰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즌이 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고국인 러시아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루머가 키커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이적료는 VfB가 지불했던 5 mio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적 자체가 성사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 Aliaksandr Hleb -> 인터 밀란?
이번 시즌동안 임대된 흘랩은 아무래도 슈투트가르트에서 계속 머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플레이는 결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닙니다. 인터의 감독인 무리뇨는 벌써부터 흘랩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만 적어도 내년 여름에는 확실히 다른 클럽으로 갈 것 같습니다.
2. 팀정비 차원에서 이적의 대상이 될 선수들 (아직 루머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임을 밝힙니다.)
- Khalid Boulahrouz
나름대로 야심찬 영입이었습니다만 여러가지 문제로 불라루즈는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VfB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내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린 상태이고 어쩌다 나온 경기에서도 정말 안습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러나 적어도 두 명의 중앙 수비수가 백업으로 필요한 상황이고 니더마이어의 완전 이적 문제가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 이 포지션에 적절한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겠죠. 그러나 그를 원하는 클럽이 나타난다면 이적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Ricardo Osorio
이미 시즌 초반 이적의사를 밝힌 적이 있고 현재 팀내의 상황으로 볼 때에도 고향인 멕시코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본래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트래쉬가 팀의 전술적 변화로 미드필드로 올라가면서 오소리오의 경기에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상중이라 출전이 불가능) 그로스가 어떤 전술로 팀을 꾸려나갈 것인가에 따라서 오소리오의 잔류는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Yildiray Bastürk
부상중이 아님에도 이번 시즌 역시 거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바스튀르크는 어떻게든 정리해야만 할 선수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백업으로도 엘손과 루디가 버티고 있어 앞으로도 경기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 Jan Simak
바스튀르크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와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 점점 더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스튀르크와는 달리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습니다.
- Jens Lehmann
최근 팀 수뇌진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레만은 어쩌면 이번 겨울 휴식기 이후 팀을 완전히 떠나 은퇴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흘랩과 더불어 전반기 팀의 사기를 침체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레만은 적절한 영입이 이루어지면 그의 은퇴가 앞당겨질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 Thomas Hitzlsperger
이번 시즌 팀내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포지션은 이미 케디라와 쿠즈마노비치라는 두명의 걸출한 선수들이 우위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도 아직 연장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팀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실하고 매우 인간적인 선수입니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적어 보이지 않습니다.
3. 영입 대상으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선수들
- Jaroslav Drobny (Hertha BSC)
소속팀인 헤르타는 이번 시즌 VfB보다 더 막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VfB는 현재보다 높은 연봉으로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현재 레만의 상태를 볼 때 적절한 시도라고 보여집니다만 실제로 영입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 Andrey Voronin (FC Liverpool)
헤르타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로닌을 다시 데려오려 시도했지만 보로닌측은 이미 거부의 의사를 밝혀놓은 상태입니다. 확실한 공격수가 아쉬운 HSV와 VfB가 그를 영입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로닌이 VfB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 이는 그냥 루머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Arne Friedrich (Hertha BSC)
또한명의 헤르타 선수가 루머에 오르고 있습니다. 만약 내년 여름 헤르타가 1부리그에 남지 못한다면, 그리고 이미 계약연장을 한 타스키가 팀을 떠난다면 프리드리히의 VfB로의 이적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현실적인 루머는 아닙니다.
- Seydou Doumbia (Young Boy Bern)
코트디보어 출신의 공격수로 현재는 스위스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양발을 모두 쓸 수 있어 공격수로는 어떤 자리에 놓아도 되는 올라운드형의 선수입니다. VfB이외에도 호펜하임에서도 노리고 있습니다.
- Hatem Ben Arfa (Olympique Marseille)
튀니지 출신이지만 프랑스 국적의 마르세이 소속의 공격수입니다. 지난 여름 리용에서 무려 15 mio 유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왔지만 현재 감독인 뒤샹은 그에게 매우 적은 출전 기회만 주고 있습니다. 키커지에 따르면 헬트는 벤 아프라와 협상이 진행중임을 이미 시인한 바 있어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싼 이적료가 아무래도 걸림돌입니다.
- Ideye Aide Brown (Neuchâtel Xamax)
스위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입니다. 큰 키는 아니지만 헤더에 능하고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입니다.둠비아와 더불어 스위스 리그에서 주목할만한 선수입니다.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약 3 mio 유로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은 시즌의 반환점도 다가온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이제 곧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시즌 도무지 하나도 풀리는 것이 없었던 VfB이지만 그래도 어제 저녁 오랜만에 불꽃같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CL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리그에서는 16위인 팀이 유럽에서 가장 강한 16개팀에 합류하다니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리그의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기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VfB의 움직임은 눈여겨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 감독으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그로스가 팀을 어떻게 정비할지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사실 비정상적으로 규모가 커져버린 선수단의 정리 역시 매우 시급한 시점입니다.
벌써부터 몇몇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고 은밀한 협상도 진행중인 모양입니다. 조금 이른 느낌은 있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나설 VfB의 상황과 이적 루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팀 이적의 루머가 이미 나온 선수들
- Ludovic Magnin -> FC 취리히
마넝의 이적은 이미 거의 확실한 상태입니다. 본인 스스로 공식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고 단장인 호어스트 헬트 역시 그의 이적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그가 가려하는 팀은 자신의 고향팀인 FC 취리히입니다. 내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팀에서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데 현재 VfB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또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에서 하고 싶기 때문에 이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리 높은 수준은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 Pawel Pogrebnyak -> 디나모 모스크바?
네네.. 조금 놀라운 루머이죠. 고메즈의 후임으로 정성들여 영입한 포그레브냑이지만 도무지 터질 줄 모르는 득점력에 팀이나 선수 개인이나 실망이 큰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즌이 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고국인 러시아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루머가 키커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이적료는 VfB가 지불했던 5 mio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적 자체가 성사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 Aliaksandr Hleb -> 인터 밀란?
이번 시즌동안 임대된 흘랩은 아무래도 슈투트가르트에서 계속 머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플레이는 결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닙니다. 인터의 감독인 무리뇨는 벌써부터 흘랩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만 적어도 내년 여름에는 확실히 다른 클럽으로 갈 것 같습니다.
2. 팀정비 차원에서 이적의 대상이 될 선수들 (아직 루머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견임을 밝힙니다.)
- Khalid Boulahrouz
나름대로 야심찬 영입이었습니다만 여러가지 문제로 불라루즈는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VfB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내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린 상태이고 어쩌다 나온 경기에서도 정말 안습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러나 적어도 두 명의 중앙 수비수가 백업으로 필요한 상황이고 니더마이어의 완전 이적 문제가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 이 포지션에 적절한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겠죠. 그러나 그를 원하는 클럽이 나타난다면 이적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Ricardo Osorio
이미 시즌 초반 이적의사를 밝힌 적이 있고 현재 팀내의 상황으로 볼 때에도 고향인 멕시코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본래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트래쉬가 팀의 전술적 변화로 미드필드로 올라가면서 오소리오의 경기에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상중이라 출전이 불가능) 그로스가 어떤 전술로 팀을 꾸려나갈 것인가에 따라서 오소리오의 잔류는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Yildiray Bastürk
부상중이 아님에도 이번 시즌 역시 거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바스튀르크는 어떻게든 정리해야만 할 선수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백업으로도 엘손과 루디가 버티고 있어 앞으로도 경기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 Jan Simak
바스튀르크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와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 점점 더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스튀르크와는 달리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은 얼마든지 있을 것 같습니다.
- Jens Lehmann
최근 팀 수뇌진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레만은 어쩌면 이번 겨울 휴식기 이후 팀을 완전히 떠나 은퇴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흘랩과 더불어 전반기 팀의 사기를 침체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레만은 적절한 영입이 이루어지면 그의 은퇴가 앞당겨질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 Thomas Hitzlsperger
이번 시즌 팀내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습니다. 게다가 그의 포지션은 이미 케디라와 쿠즈마노비치라는 두명의 걸출한 선수들이 우위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도 아직 연장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팀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실하고 매우 인간적인 선수입니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적어 보이지 않습니다.
3. 영입 대상으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선수들
- Jaroslav Drobny (Hertha BSC)
소속팀인 헤르타는 이번 시즌 VfB보다 더 막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VfB는 현재보다 높은 연봉으로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현재 레만의 상태를 볼 때 적절한 시도라고 보여집니다만 실제로 영입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 Andrey Voronin (FC Liverpool)
헤르타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로닌을 다시 데려오려 시도했지만 보로닌측은 이미 거부의 의사를 밝혀놓은 상태입니다. 확실한 공격수가 아쉬운 HSV와 VfB가 그를 영입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로닌이 VfB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 이는 그냥 루머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Arne Friedrich (Hertha BSC)
또한명의 헤르타 선수가 루머에 오르고 있습니다. 만약 내년 여름 헤르타가 1부리그에 남지 못한다면, 그리고 이미 계약연장을 한 타스키가 팀을 떠난다면 프리드리히의 VfB로의 이적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현실적인 루머는 아닙니다.
- Seydou Doumbia (Young Boy Bern)
코트디보어 출신의 공격수로 현재는 스위스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양발을 모두 쓸 수 있어 공격수로는 어떤 자리에 놓아도 되는 올라운드형의 선수입니다. VfB이외에도 호펜하임에서도 노리고 있습니다.
- Hatem Ben Arfa (Olympique Marseille)
튀니지 출신이지만 프랑스 국적의 마르세이 소속의 공격수입니다. 지난 여름 리용에서 무려 15 mio 유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며 데려왔지만 현재 감독인 뒤샹은 그에게 매우 적은 출전 기회만 주고 있습니다. 키커지에 따르면 헬트는 벤 아프라와 협상이 진행중임을 이미 시인한 바 있어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싼 이적료가 아무래도 걸림돌입니다.
- Ideye Aide Brown (Neuchâtel Xamax)
스위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입니다. 큰 키는 아니지만 헤더에 능하고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입니다.둠비아와 더불어 스위스 리그에서 주목할만한 선수입니다.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약 3 mio 유로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